담당자가 나가기 전에 채워야 할 인수인계 다섯 칸

노트북과 필기구가 놓인 업무 공간

현황 진단에서 문서함을 열어 보면, 퇴직 예정자의 USB에만 있는 파일이 나오곤 합니다. 연락처 목록은 있어도 “누가 언제 무엇을 업데이트하는지”는 비어 있습니다.

우리가 점검표에 넣는 다섯 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준 원본 파일의 위치와 파일명 규칙
  2. 협력사별 실제 의사결정자(직함만이 아니라 통화 가능한 사람)
  3. 주간 조율 요일·시간·참석 필수 역할
  4. 반려·지연 시 쓰는 사유 코드 또는 문장 템플릿
  5. 공백 시 대행 순서(1순위·2순위)

다섯 칸을 채우는 데 반나절이면 족한 팀도 있고, 폴더부터 다시 써야 하는 팀도 있습니다. 후자라면 전체 조율보다 진단 메모의 우선순위를 먼저 공유하는 편이 갈등을 줄입니다.